대구과학대학교는 최근 국방안보연구소가 발간하는 '사회융합연구'가 2024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학술지 등재제도는 국내 발행 학술지의 학술적 권위와 전문성을 평가 및 인증하는 제도다. 대구과학대 국방안보연구소의 '사회융합연구'는 2017년 창간됐으며 2019년 등재후보학술지에 선정됐다. 2021년에는 등재학술지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재인증 평가를 통과해 등재학술지의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사회융합연구'는 사회 전반의 융합 연구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IT 융합(정보기술) △BT 학원강사 자격 융합(바이오기술) △CT 융합(문화기술) △MT 융합(기계기술) △ST 융합(사회기술) △WT 융합(건강의료기술) △NT 융합(간호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논문을 매년 6회 발간한다. 유근환 국방안보연구소장(국방기술행정과 교수)은 "이번 선정은 국방과 안보, 사회 융합이라는 독창적 연구 영역을 탐구·발전시켜 온 연구진의 노력 덕분"이 미등록대부업 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