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대한축구협회(KFA)가 허위로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감이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조현재 대한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당초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도 증인으로 출석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 방문을 위해 불참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현진 의원은 이정우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과의 질의 과정에서 자료를 제출하면서 KFA가 산은으로부터 자문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자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배현진 의원은 "9월 20일에는 산은, 즉 현대 산업개발로부터 도움을 받았지만 자문 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다며 서면으로 자료를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문서를 함께 첨부하겠습니다. 천안 축구 센터 건설을 위한 자문 용역 계약입니다. 2022년 11월 1일에 체결되었으며 계약 기간은 공사 완료 시까지입니다. 계약서는 대한축구협회와 (주)HDC 현대 개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의 자료 제출은 거짓입니다."라고 배 대표는 말했습니다.
의혹은 계속되었습니다. 배현진 의원은 "당시 HDC는 고객사가 대한축구협회이고 시공자가 동부건설일 때 관리책임자를 현장에 파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자신이 현장 책임자가 아니라 경영자문 현장 책임자라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경영자문 현장의 관리자가 누구인지 확인해보니 '설계 관리 및 인허가, 공정 및 예산 관리, 입찰 서류, 지원 검토, 건설 공정 및 설계 검토, 장비 및 기술 검토'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공사 전 과정에) 관여하는 것 아닌가요?"
그는 "동부건설이라는 건설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 산업개발은 건설법을 무시하고 관리사무소장이라는 별도의 상부를 설치해 천안축구센터 건설을 통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든 하청업체가 제공한 민감한 건설 정보는 모두 현대 산업개발이 제공한 것입니다. 극히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