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고용률이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서비스업과 제조업 중심의 고용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과 건설업은 감소세를 기록했다. 11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인천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지역 고용률은 63.9%로 전년 동월보다 0.3%p 상승했다. 지난 3월 63.3%에서 4월 63.4%, 5월 63.9%로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취업자 수는 172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4000명(2.0%) 늘었으며, 15~64세 고용률(OECD 비교 기준)은 69.9%로 0.1%p 상승했다. 주식챠트 성별로는 남성 취업자가 97만8000명으로 2만8000명(3.0%) 증가한 반면, 여성은 75만명으로 6000명(0.8%) 증가에 그쳤다. 이에 따라 남성 고용률은 1.0%p 상승한 73.0%를 기록했지만, 여성 고용률은 0.4%p 하락한 54.9%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이 5만명(20.5%) 늘어 가장 큰 폭의 저평가주식 증가세를 보였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도 3만3000명(4.9%) 늘었고, 제조업 취업자도 1만명(3.1%) 증가했다.? 반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4만2000명(-12.8%), 건설업은 2만4000명(-16.1%) 줄며 고용 감소가 두드러졌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 3만6000명(3.6%) 늘며 고용 증가를 주식수수료 견인했다. 자영업자는 1만5000명(5.3%), 무급가족종사자도 3000명(10.9%) 증가한 반면, 일용근로자는 2만1000명(-29.6%) 급감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8.9시간으로 전년 대비 3.6시간 증가했다. 특히 주 36시간 이상 취업자가 133만8000명으로 전년보다 55만5000명(70.7%) 급증한 반면, 36시간 미신원종합개발 주식 만 취업자는 52만7000명(-59.2%) 감소했다. 한편 실업자 수는 6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1000명(1.8%) 늘었으며, 실업률은 3.4%로 1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남성 실업률은 3.3%로 0.2%p 하락했지만, 여성은 3.5%로 0.1%p 상승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6.1%로 전년 대비 0.3%p모의투자사이트 상승했으며, 경제활동인구는 178만9000명으로 3만5000명(2.0%) 늘었다. /박해윤 기자 yun@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