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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올해 우크라이나는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2.7%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가디언에 따르면 안드리 텔류파 우크라이나 경제차관은 16일(현지 시간) 자국 GDP 성장률을 2.7%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GDP 증가율(3.6%)과 비교해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는 우크라이나 분석가와 경제학자 예상치보다 낮 집합명사란 은 것으로 이들은 올해 GDP 증가율을 3~4%선으로 예측했다.
같은 날 율리야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경제장관 겸 제1부총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해 말까지 GDP 증가율은 3.6%로 예상된다"며 "올해 초점은 경제 회복력을 유지하고 경제적 자립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경제부는 올해 물가상승률(인플 전기세 레이션)을 9.5%로 보고 있다.
올해 경제부는 ▲투자 유치 ▲수출 확대 ▲인적 자본 확보 ▲사업 환경 개선 ▲자금 조달 ▲유럽 통합 절차 등에 집중한다는 생각이다.
우크라이나 기업은 자국민 수만 명이 군대에 동원되고 난민 수백만 명이 해외에 체류하는 상황에서 인력 수급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아울러 러 원리금균등계산법 시아의 공습으로 인해 에너지 위기도 우크라이나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