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주시 완산구 비전타워에 '전주 진로·진학센터'를 만들고 30일 개소식을 했다. 센터는 입학사정관 출신의 대입 지원관과 진학지도 전문 인력이 배치돼 고교생과 학부모에게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진학 상담을 해준다. 체계적인 학습 방법에 대한 상담과 관리도 해준다. 일선 학교의 교원을 대상으로 한 진학지도 연수, 학부모 설명회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은 "체계적인 입시 지원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불안을 줄여주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역할을 5분봉 할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언제든지 믿고 찾을 수 있는 진학 지원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