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5-05-31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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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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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7년 출범할 통합 부산대학교의남은 과제를 짚어봤습니다.
유태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2년 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며, 학교 간 통합을 진행해 온 부산대와 부산교대.
[박수자/부산교대 총장]＂대한민국을 넘어 글로컬 대학, 글로컬 교육을 선도하는 비전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입니다.＂
오늘(30) 교육부가 두 대학 통합을최종 승인했습니다.
2027년 3월, 공식 출범할 통합 부산대학교.
학생 수도 2만 천여 명으로 늘어나국가거점 국립대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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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경기자]＂통합 부산대가 출범하면,이곳 부산캠퍼스는 부산대 금정캠퍼스로, 부산교대는 부산대 연제캠퍼스로 바뀌게 됩니다.＂
학령 인구 감소과 지역교육 쇠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통합인 만큼물리적 규모 확장 이외에, 내실을 어떻게 다져가느냐가 남은 과제입니다.
통합 부산대는 기존 부산교대를유·초·중등과 특수교육을 아우르는조광피혁 주식
전국 첫 교원양성 특화대학으로 키우겠단 구상.
[최재원/부산대 총장]＂에듀테크 기반의 각종 교육 혁신이 일어나는 그런 플랫폼 내지는 쇼케이스가 각 학문 분야별로 차별화된 모습으로 (갖춰질 예정입니다.)＂
학생들 간 통합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20여 년 전 부산대와 통합하며밀양캠퍼스로 바뀐 밀양대의 경우유료증권정보
,열악한 환경과 소외감 문제가 여전한 상황.
한편, 한국해양대학교도 목포해양대학교와 함께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을 받은 가운데, 또 하나의 국립대 통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태경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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