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가 창립 150주년을 맞아 차세대 셀프와인딩 퍼페추얼 캘린더 무브먼트 ‘칼리버 7138’을 공개했다. 이번 무브먼트는 하나의 크라운으로 모든 기능을 조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올인원(all-in-one)” 크라운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오데마 피게는 기존 퍼페추얼 캘린더 시계의 조정 방식을 현대적 신규대출 으로 재해석해 보다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모델에서는 케이스 측면의 조정 장치를 이용해 별도의 도구로 날짜와 월을 설정해야 했지만, 칼리버 7138은 크라운 하나로 모든 조정을 가능하게 설계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도구 없이도 간편하게 날짜와 시간을 설정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아졌다. 칼리버 7138은 18캐럿 화이트 축협 골드 소재의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Code 11.59 by Audemars Piguet)’ 41mm 모델과 스테인리스 스틸 및 18캐럿 샌드 골드로 제작된 41mm ‘로열 오크(Royal Oak)’ 모델에 최초 적용된다. 또한, 1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한정판 모델에도 탑재되며, 각 모델은 150개씩 한정 생산된다. 이 회사원이 하는일 무브먼트는 5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탄생했으며, 5개의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크라운에는 네 가지 조정 모드가 탑재돼 태엽 감기, 날짜 및 요일 변경, 월 및 윤년 조정, 시간 설정, 달의 위상 조정을 손쉽게 할 수 있다. 다이얼 배치는 9시 방향에 요일, 12시 방향에 날짜, 3시 방향에 월을 배치했으며, 6시 방향의 달의 위상 표시창에는 NASA의 달 농협 담보대출 사진을 기반으로 한 정교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한, 방수 기능이 향상돼 로열 오크 모델은 50m, 코드 11.59 모델은 30m 방수를 지원한다. 한정판 모델의 경우 6시 방향 달의 위상 서브다이얼에 빈티지 스타일의 ‘Audemars Piguet’ 로고가 삽입되었으며, 사파이어 케이스백 프레임에는 ‘150’ 로고와 ‘1 of 150 p 목돈굴리기 ieces(1/150개)’ 각인이 새겨졌다. 오데마 피게는 칼리버 7138을 통해 퍼페추얼 캘린더 시계의 정교한 메커니즘을 유지하면서도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을 선보였다. 150년 전통을 기반으로 최첨단 기술을 접목하며, 시계 제조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