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산)=김성우 기자] #. 지난 28일 울산에 위치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사업가 겸 연예인 정준하가 참여하는 사내 이벤트가 시작되자 직원들의 환호가 쏟아져 나왔다. 이벤트 명은 ‘셀럽테이블’. ‘미식’과 관련한 스타를 구내식당으로 초청해 음식을 함께 즐기고,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도 마련하는 것이 행사의 골자다. 인기 TV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인기를 끌었던 스타셰프 이원일도 앞서 온산제련소를 찾은 바 있다. 이날 셀럽테이블에 참여한 정준하도 오랜 시간 요식업에 종사하면서 다양7월추천주 한 분야에서 식당을 히트시킨 경험이 있는 인물로 꼽힌다. ‘무한도전’ 등 TV 예능에서는 남다른 먹성을 자랑하며 ‘식신’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현장 이벤트에서는 특별메뉴로 제공된 ‘아귀 가라아게 덮밥’과 ‘스지 어묵탕’을 정준하가 직원들에게 배식하고, 이를 직접 검식(맛 체크)하기도 했다. 그는 식당을 찾은 직원들과 직접 셀카 촬영을 해주한국유리 주식 면서, 안전조업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당일 메뉴에 대해서도 “맛있다”면서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온산제련소 직원들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식당 한쪽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정준하와 사진을 촬영하려는 인파가 몰렸다. 또한 준비된 식단을 다양하게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고려아연은 최근 직원 복지 강화 차원에서 다양한 옵토매직 주식 정책을 펼치고 있다.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에서는 임직원 주거 복지로 사택과 기숙사를 지원하고, 직장 보육시설도 운영 중이다.
오르는종목 직원 식당은 고려아연이 특별히 신경을 쓰는 부분으로 꼽힌다. 올해 상반기 온산제련소 구내식당을 새로 단장했고, 단가도 올렸다. 직원 점심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업계에서는 고려아연이 임직원의 건강한 식생활을 촉진하는 취지에서 최고 수준의 영양관리 체계를 갖추는 데 힘쓰고 있다고 평가한다. 삼성웰스토리 소속의 전문 자격을 갖춘 영양성문전자 주식 사들이 상주하면서 매일 식단을 구성할 때 임직원의 영양 균형, 계절별 식재료 특성, 메뉴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구내식당의 하루 평균 식수는 약 4800식으로 조리 인력도 그에 맞춰 충분히 배치돼 있다. 식당 운영 인원은 74명으로, 조식부터 석식까지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탄력적으로 근무한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식단의 우수한 퀄리티와 영양사들의 전문성은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다”면서 “식당 직원들은 위생과 품질관리를 철저히 교육받은 인력으로 구성돼 있고, 위생 점검과 자체 교육도 정기적으로 진행하면서 급식 품질은 물론 조리 과정상 안전 등을 까다롭게 체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려아연은 임직원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급식 뿐 아니라 주거, 의료, 여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복리후생을 강화하면서 앞으로도 임직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